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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성

가성비 공기청정기 추천 / 원룸 공기청정기 / 씽크에어 A5C

 

소개

  이번에는 방에 사용하기 적합한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발견하게 되어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사실 이전에 LG 하이프라자 매장에서 가전 매니저로 일을 했어서 이런 가전제품에 관심이 상당히 많아요. 요즘 코로나로 밖에 나가는 일들이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집안의 공기를 관리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찾다가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씽크에어 A5C

 

제품 설명

  이 제품은 모델명에 숫자 5가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약 5평정도의 크기를 청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의 말에 따르면 약 1.5배까지는 청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방에서 사용할 공기청정기로는 적당한 청정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 제품에 주목한 가장 큰 이유는 공기청정기에서 가장 중요한 '필터'입니다. 이 제품은 극세사망프리필터와 활성탄 필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프리필터로 동물의 털이나 머리카락 등 입자가 큰 먼지를 먼저 제거해주고 활성탄 필터로 새집증후군 물질과 유해가스는 물론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설명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 필터는 HEPA 13등급의 필터인데요. 이 HEPA 13등급이라는 것이 0.3마이크로미터 이상의 크기의 먼지를 99.75%제거가 가능한 필터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필터 사용시간도 약 2000시간으로 매일 매일 연속으로 작동시킨다고 해도 약 84일동안 계속 틀어놓을 수 있습니다. 필터도 약 15,000원 정도로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유지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상단에 보시면 조작부가 정말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풍량 단계는 1단계 Sleep 수면모드시 조용한 풍량, 2단계 Low 평상시 사용 오염농도 보통 단계, 3단계High 심한 오염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단계를 사용했을 때는 팬이 돌아가는 소리 크기가 에어프라이어 작동시켰을 때 소리와 비슷하게 들립니다. 
  필터를 약 2000시간동안 사용하게되면 필터점검알림 버튼이 깜빡이게 되는데 평상시에는 지속적으로 켜져있지만 교체시기 때 깜빡거립니다. 필터 교체는 전원을 끄고 15분 후에 필터를 교체한 후 해당 필터 교환 버튼을 3초간 눌러서 필터 사용시간을 리셋해야합니다. 
 타이머 모드는 1시간, 4시간, 연속사용 모드로 설정이 가능한데요 기본적으로는 연속사용모드로 되어 있고, 타임 설정시 종료 후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됩니다.  
  또한 이 제품은 제품 하단부에 무드등이 있습니다. 브레스 모드라고 무드등이 숨쉬는 것처럼 켜졋다가 꺼졋다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소음은 1단계시 약 15dB 정도가 나오며 3단계시 55dB 정도가 나옵니다. 제품자체 크기도 작은 쓰레기통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있습니다. 

 

 

장점

  이 공기청정기는 헤파13등급의 필터를 가지고 있어서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변의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집니다. 무드등도 밤에 조명들로 분위기를 내어볼 때 은근히 은은하게 밝혀주어 괜찮습니다. 게다가 360도 공기를 흡입하는 구조로 인해 어디에 배치해두어도 손실되는 방향이 없어서 빠른 공기청정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단점

   현재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와 표시창이 없어서 현재 공간의 미세먼지가 어떠한지 알 수 없지만 이정도 저렴한 가격에 센서까지 바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팬이 일체형이라 분리할 수 없어서 오랜시간 사용했을 때 팬을 분리해서 청소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

  원룸이나 방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요즘 공기청정기 기능이 추가된 에어컨을 거실에 사용하고 계신다면 각 방들에는 이런 공기청정기를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정도 가격에 헤파 13등급의 필터를 사용하고 있는 기본에 아주 충실한 공기청정기라고 생각합니다.